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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~ 통영 뱃길 다시 열린다
제주와 경남 통영간 뱃길이 3년만에 다시 열린다.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 소재 유람선업체인 ㈜아름다운 섬나라가 6월부터 제주 성산항∼경남 통영 항로에 여객선 운항을 추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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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일본·베트남 표류기
탐라문견록, 바다 밖의 넓은 세상 정운경 지음, 정민 옮김, 휴머니스트 272쪽, 1만3000원 “코끼리는 이빨이 한 자 남짓이나 길고, 몸뚱이는 큰 집채만 하다. 코는 길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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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선 없어 한밤 낚싯배로 185km 뱃길…해양요원 목숨 걸고 이어도 간다
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㎞ 떨어진 곳에 있는 수중 섬 이어도. 2003년 6월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세워진 곳이다. 기지엔 기상·해양·환경 관측을 위한 자료들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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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숨걸고 7시간 낚싯배 타고 가는 이어도 기지요원들
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㎞ 떨어진 곳에 있는 수중 암초 이어도. 이곳에 세워진 종합해양과학기지(http://ieodo.nori.go.kr)를 관리하는 운영요원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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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국 돌며 배목수 찾아 옛 황포돛단배 되살렸어요”
전우홍(左)씨와 동생 우길씨가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전통 목선 ‘초풍호’를 돌보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요트 370여척이 정박해 있는 부산 수영만 요트계류장. 호화 외국산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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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소깍, 비양도, 서비백사
쇠소깍 쇠소깍가슴 시린 사랑의 전설을 품고…김재윤 | 서귀포-남제주 | 열린우리당서귀포의 시인 안정업은 쇠소깍에 가면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리움이 깊은 사람은 쇠소깍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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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도 관광카트 몸살
마라도 선착장인 살레덕 포구에서 수십 대의 골프 카트가 줄지어 서서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. 양성철 기자 "아름다운 섬 마라도를 기대하고 왔는데 분위기가 살벌해 관광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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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0년의 빛' 부산 뱃길 지킴이 태종대 영도등대 내달 설치 1 세기
태평양에서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부산 영도등대가 다음달로 불을 밝힌 지 100년이 된다.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기암절벽 위에 있는 영도등대는 1906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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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실험관련 기사모음]
•[사설]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없던 일로 해야 •[사설] 북 핵실험이 '작은 문제'라는 노 대통령 •美, '핵탄두 장착' 北 위협 일축 •정명훈씨 평양공연 연기 •금강산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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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~
여름휴가, 매번 고민이다. 어디로 갈까?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.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. 등잔 밑이 어두운 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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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에위니아' 완전 소멸
태풍 ‘에위니아’ 진로 예상도(15시 현재)10일 기상청 자료, 오후 3시 현재 제3호 태풍 ‘에위니아’ 위치 및 진로 예상도. (서울=연합뉴스) *** 태풍 '에위니아' 완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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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탐라국 뿌리 찾아 120㎞ 뗏목 항해"
"이번엔 탐라국과 교류했던 벽랑국을 찾아 떠납니다." 뱃길 탐험가이자 제주 출신 시인인 채바다(62) 고대항해탐험연구소장이 탐라국(제주도에 있던 왕국)에 문화를 전파한 '벽랑국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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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 피해 눈덩이처럼 커져
22일 오후 광주 서구 월산동 왕복4차로 길에 통행 차량은 드물고, 양편에 운행을 포기한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. [양광삼 기자] 호남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설의 피해가 갈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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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조백일장] 11월의 수상작
***장원 가을, 억새 강바람 모여들어 흰 머리칼 나풀댄다 아이들 그 숲에 들어 재잘대는 하늘 공원 가을 밤 달빛 내려와 그림자 환하겠다. 짧은 햇살 한나절에 그리움 쌓여 간다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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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"바닷 속 잡동사니 모아놨죠"
채바다씨가 바다박물관에 전시된 태왁 등 어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뱃길 탐험가로 더 잘 알려진 제주 출신의 향토시인 채바다(61)씨가 10년 동안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수집한 잡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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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] 5. 불꽃을 따라서
기암절벽이 바다 가운데까지 둘러서 있고 골짜기가 깊게 뚫렸는데 곶은 백여 리에 이르고 수세(水勢)가 거꾸로 휘돌아서 근처의 임당수는 뱃길이 몹시 험하였다. 금색으로 반짝이는 명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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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독도] 대한제국이 시마네현보다 먼저 영토 선언
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강변하는 일본 측 논리의 근거는 1905년 작성된 '시마네현 고시 40조'다. 일본 측은 "1905년 1월 28일 당시 일본 내각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결정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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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부·영동에 큰 눈
▶ 부산지방에 3.6cm의 눈이 내린 16일 오전 부산 서대신동 도로에서 여행을 떠나려던 시민들이 눈 때문에 차가 막혀 꼼짝 못하자 여행을 포기하고 관광버스에서 내리고 있다.[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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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방학에 더 분주해진 한나라
'정치방학'인 1월을 맞아 한나라당 내 각 모임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. 당내 각 그룹은 일제히 1월 중 세미나나 해외 방문 등의 계획을 세웠다. 이런 활동의 목적은 결속을 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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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섬 일주 '요트맨' 출항
100일간 한국의 섬을 일주하면서 한반도 뱃길을 지도로 그려보겠다는 요트 애호가 윤태근(42)씨가 25일 부산 수영만에서 가족의 배웅 속에 돛을 올렸다(본지 9월 24일자 23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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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요트 뱃길 지도 그린다
▶ 윤태근씨가 수영만에 정박 중인 자신의 요트 ‘마치(March)’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. 부산=송봉근 기자 32피트(약 9.8m) 크루징 요트 한 척에 몸을 싣고 10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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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표상황 중계①]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
투표하셨어요?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.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,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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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표상황 중계②]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
투표하셨어요?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.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,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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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이모저모] 서울·경기 보다 지방 투표율 높아
17대 국회 의원 총선거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뤄 지고 있다. 이번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약간 넘어서고 있다. 대선 보다 낮은